성남 중앙시장 맛 집 밥 집 "팔남매집", "마마도나쓰", "꼭미남떡볶이", "야채가게충남상회"

모란을 제외하고 성남에서 가장 활성화된 시장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일단 주차가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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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시장인만큼 가게들이 참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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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집 밥 느낌의 맛 집과 현대시장1층에 있는 분식집. 그리고 바로 붙어있는 도너츠, 앞쪽의 야채가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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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남매집

성남중앙시장(현대시장)

주차를 하고 엘리베이터로 2층으로 이동하면 시민들이 휴식을 할 수 있는 넓은 공간과 함께 음식점들이 여럿 있습니다.

 

 

 

 

 

팔남매 집은 테이블마다 주문을 할 수 있는 테블릿이 거치가 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이것으로 주문을 했는데..

다른 분들은 그냥 말씀으로 하셨어요. ㅎㅎ

 

 

제육볶음 1인분과, 된장찌개, 그리고 공깃밥하나 추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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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이 먼저 나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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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 보이는 달걀프라이가 2개 나왔습니다.

메뉴1개당 1프라이를 주시는가 봐요.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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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어디서 먹을지 고민하다가 2층에서 내려서 둘러보다가 앉았는데

제대로 고른 것 같습니다.

반찬들이 딱 집에서 먹는 느낌이었어요.

 

 

제육에는 국물이 나오는데요.

북어가 들어가 있는 걸로 봐서는 북어국 같은데..

무가 또 많이 들어서 무국 같기도 하면서..

호박이 같이 들어가 있는 찌개 느낌도 나면서 이거 깔끔하면서 시원하고..

재료로 인해 맛있었습니다. 짜고 맵고 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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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배기에 나온 제육볶음의 모습입니다.

적당히 매콤하면서.. 밥을 순삭시키는 밥도둑 이었습니다.

뚝배리라 따뜻하면서도.. 고기냄새 하나도 안나고.. 양념이 또 맛있으니..

음.. 어딘가의 유명한 낙지볶음 맛집의 느낌이 제육에서 났습니다.

 

 

같이 나온 프라이 하나는 제가.. 냠냠 했답니다.

남자분은 분명 밥 추가 하실 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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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도 나왔습니다.

뜨거운 김에 의해 화면이 좀 흐리지만.. 아낌없이 들어가있는 재료들이 보이시죠?

딱 나오는 순간에 냄새가.. 메주에서 나오는 향이 확 올라옵니다.

첨에는 청국장과 섞인 것인가? 싶기도 했는데요.

먹어보니 그건 아니고..

짭쪼름한 집 된장 맛입니다.

짭짤하니 이것도 밥이랑 너무 잘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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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또 맛집을 하나 찾은 느낌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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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의 시그니쳐메뉴는 묵은지갈비찜" 이라고 합니다.

 

꼭미남떡볶이

성남중앙시장(현대시장 1층 건물내)

2층에서 식사를 맛있게 하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1층으로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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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면 여라 가게들이 있지만..

유독 사람들이 서있는 곳들이 있는데요.

그 중에 한 곳 입니다. 분식집.

 

 

 

앉아서 드시는 분들도 많고, 포장해 가는 분들도 많은데요.

저희는 순대를 포장하곤 했습니다.

이미 밥을 먹었지만..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지 않듯! 포장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는 떡볶이도 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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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부르다고 셋트가 아닌 단품으로 눌렀는데..

주문하고 보니 셋트와 같은 가격에 쿨피스가 빠졌습니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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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로 사진을 찍지 않았지만..

같은 순대라도 조금씩 맛의 차이가 있는거 아시죠??

이 집이 순대가 맛있습니다. 드셔보세요. ㅎㅎ

떡볶이는 딱 먹는 순간에 어디서 먹어본 맛있는 매운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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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님은 순창떡볶이? 맛이라고 하는데... 저는 그 말을 들으니 순창고추장? 으로 만들었나? 싶긴 했습니다. ㅎㅎ맛있어요.

왔다갔다 이동하고 하느라 불었음에도.. 맛있어요.

사람들이 괜히 많은게 아니었습니다. 다음에는 순대랑 같이 떡볶이도 포장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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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를 주문하고 기다리다보면 주변으로 눈이 가잖아요?

바로옆에.. 주문하는 포스기 바로옆에.. 도너츠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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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도나쓰

성남중앙시장(현대시장1층 건물내)

꽈배기와 섞어서 한번 사봤어요.

 

 

 

맛이 괜찮았습니다.

겉바속촉 이런 건 아니고요. 한번쯤 사먹을 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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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촉속쫀(득) 한 느낌이에요. ㅎㅎ

새로 튀긴걸로 주시는 사장님. 친절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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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없어진 단대오거리의 꽈배기맛을 아직 못넘고 있어요.

누가 꽈배기 맛집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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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집앞에 야채가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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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가.. 충남상회인가?? 그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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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야채 딱봐도 신선하고, 가격도 저렴하고.. 마트 못지 않게 좋아요.

가족분들인 것 같은데 엄청 친절합니다.

들리시는 김에 장보기 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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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이날..

닭강정도 사고.. 과일도 사고.. 이것저것 푸짐하게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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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강정을 포장해서 주차장으로 향하는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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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닭강정 냄새가 많이 난다고 했어요."

같이 타신 분들이 닭강정을 하나씩 포장해서 들고 계시더라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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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남매집", "마마도나쓰", "꼭미남떡볶이", "야채가게 충남상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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