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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정보

파주 용미리 제1묘지 수목장 명절 셔틀버스 운행. 네비 이용시 주차장으로 검색하지 마세요.

by 하이엔드배터리 2024.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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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추IC 맛 집과 같이 적으려고 했었는데. 내용이 길어서 나누게 되었습니다.

어제는 또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오늘 추가 합니다.

네비게이션에 용미리1묘지를 검색하면 여러곳의 주차장이 검색이 됩니다.

보통 어디를 갈 때 1주차장, 2주차장 이런식으로 되어 있어서 찍고 이동하기도 하는데요.. 이 곳은 그렇게 검색하면 어디 손골짜기에 버려질 수 있습니다.

제가 한번 겪어봤고, 산속에 버려졌을때 다른 차들도 들어와서는 이리저리 헤매다가 다시 만나기를 반복하는 경험을 해봤거든요. ㅎㅎ

한 분은 운전이 초보이신지.. 좁은 길목에서 옆으로 차가 빠지기도 하고 아주 쌩쇼를... 하는 모습도 봤습니다.

그나마 날이 밝을 때 였으니까 다행이지.. 해가 진 상태면은 생각만해도.. 어우..

용미리 제1묘지를 네비로 검색하실때에는..

"제1묘지 관리사무소 or 그냥 용미리제1묘지 로 검색하셔서 이동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정문을 통해서 들어가실 수 있어요."

 

 

이렇게 산 아래쪽에서부터 노란색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재정 상태가 좀 낫아졌나봐요~

 

산 위 몇 곳에 하차를 시켜주는 것 같습니다.

무거운 음식을 들고 걸어서 올라가시는 분들을 많이 봤는데..

이제 좀 편하게 다니실 수 있겠습니다.

 

 

조막만하던 나무들이..

어느새 어엿한 나무들이 되었습니다..

사진의 나무들이 약 10년전에 심어진 것들인데 세월을 그대로 느끼게 해주네요.

또 한가지 바뀐것이 있는데요.

기존에는 "비목" 같은 나무판 이었는데, 지금은 "비석"으로 바뀌었네요.

나무들이 썩고 부러지고해서 바꾼 것 같긴한데.. 그래서 관리를 해주는 것 같아서

마음이 놓입니다.

이삼년전부터는 고양이들이 잘 안보이네요.

고양이들이 완전 군락을 이루고 있었는데.. 관리가 안돼는지 전부 잡아간 모양입니다.

이번에도 한마리만 만나서 츄룹해주고 왔네요.

나름 마스코트들 이었는데.. 이해가 되면서도 아쉽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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