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야탑 쌀국수 맛집 "일품"

저희집 식구들은 쌀국수를 즐겨 먹는 편입니다.

집에서 해먹을때는 노브랜드 쌀국수를 즐겨먹고요.

어디 쌀국수 맛집이라고 소문이 들리면 가보곤 합니다.

일품 쌀국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926번길 12 101호

건물 지하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합니다.

(식사 시간에 몰리면 이면주차를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일품 까지 가는 길에 해장국집과 순댓국집이 있는데요.

항시 사람이 많이 있었습니다. 먹어보고 싶은데.. 아직 못가봤어요..

해장국과 순댓국집을 무사히 지나쳐서 밖으로 나오면 쌀국수 맛집 "일품"이 보입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우측에 바로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이 집은 주방장님이 중국요리를 하셨던 것 같아요.

탕수육과 볶음밥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쌀국수 종류는 가격도 저렴한 편인데요. 양도 적지 않습니다.

중국집에서 먹는 그 볶음밥 맛입니다.

기름에 촬촬 볶아져서 혼자서 다먹으면 느끼할 수 있어요. ㅎㅎ

사진처럼 양은 꽤 푸짐합니다.

저는 보통 마라탕에서 빨래비누 향이 나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요.

이 집 마라탕은 적당히 얼큰하면서 빨래비누 향이 별로 나지 않습니다.

마라탕 잘 못먹는 저도 꽤 많이 먹었네요.

그동안에는 양지쌀국수를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우삼겹쌀국수를 시켜봤습니다.

사골육수로 만든다는데 깔끔한 육수에 적당한 향신료 향이 어우러져서 맛있습니다.

가격도 7천원이라 가성비 맛집으로 불리는데.. 가격 상관없이 맛집이 맞는 것 같습니다.

다음번에는 볶음밥을 빼고 탕수육을 시켜먹기로 했어요.

아이가 쌀국수 먹는다고 기분이 좋아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일품쌀국수의 모든 메뉴는 건강식 이라고 광고를 하고 계시네요.

주방이 반 정도는 오픈이 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이 납니다.

맛은 사람마다 다를 수가 있지만, 쌀국수의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서 누가 가더라도 가성비 맛집이라는 소리는 들을 정도인 것 같습니다.

야탑 쌀국수 "일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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