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6 밸런스 충전기 고장발생. 분해 수리

올해 4월에 구매하고 모셔두고 있던 밸런스 충전기를..

처음 사용하면서 저희 배터리에 맞게끔 커넥터 작업을 하고 시험해 보다가

연결을 잘못했지 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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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 픽~ 탄 냄새가 스멀스멀.. 아.. 갑자기 아까워지면서 그나마 하나는 알리에서 싸게 샀으니.. 위안을.. 어쩌구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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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기 전에 한번 열어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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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완전히 고장이 난 것이 아니고, 센싱을 못하는 에러가 뜨더라고요.

 

 

이렇게 좌,우에 있는 뚜껑을 열고요.

 

 

이렇게 스위치를 위로 뽁~ 하고 뽑아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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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IC가 터지거나 한 것 같지는 않고.. FET도 멀쩡해 보이는데??

커넥터연결하면서 잘못됐으니 그쪽을 좀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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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트 발생으로 내부 패턴이 단선이 됐습니다.

이쪽에서 저항이 발생하였으니 큰 고장은 아닐 수도 있겠네요.

 

패턴이 돌아다니다가 내부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살살 긁어서 제거를 해줍니다.

 

 

끊어진 패턴을 선으로 연결해주고, 글루건으로 절연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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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B6 충전기가 1S 단위로 각 셀에 대해 충전을 해주는 것인지 알았는데..

밸런스 IC들이 있는 것으로 보아 그건 아닌 것 같네요.

묶음으로 충전을 하면서 밸런스동작을 하는 것 같은데. 이미 저희가 사용하는 보호회로에는 밸런스 기능이 있기에..

 

 

다시 역순으로 조립을 하여 주고요.

 

 

 

일단 동작이 되는 것을 확인~

 

 

이틀동안 충전을 하면서 테스트를 해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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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수리한 것 동작은 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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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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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충전을 하는 것이나 밸런스 충전을 하는 것이나..

셀 별로 균일하게 충전이 되는 방식은 아닌 것이 맞네요.

에잇.. 의미 없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