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불고기쌈밥을 여기서 먹었던 것 같은데.
상호가 바뀐 것도 몰랐네요. ㅎㅎ 퇴근길에 보면 항상 주차장이 만차다라고요?
방송을 타게 되면서 사람들이 몰린 것 같습니다.
간판에 해담촌 이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보니.. 상호만 바뀐게 맞는가 봅니다.
모든메뉴 2인이상 주문 가능.
그런데.. 7세이상 1인 1메뉴 주문해야 하네요.
저희아이가 7세라서 3개를 주문했습니다.
다행인 건 아이라고 매운거 2개랑 간장불고기를 1개 해주셨습니다.
(그래도 좀 부담이긴 하네요. 1인분에 16,000원 인데.. 7세 부터 1인 주문..)
저희집 같은 경우에는 아이가 더 커서 많이 먹기 전까지는 안올 것 같네요.
48,000원에 먹을 정도로 특색이 있는 맛 집 은 아니어서.
밑반찬이 나물류라 같이 비벼먹기에 좋습니다.
반찬과 된장국이 대체적으로 집 반찬 같이 맛있습니다.
간장불고기도 맛있게 생겼어요.
오삼주물럭이 많이 매운편인데요. (맵기는 안물어보던데.. 매운맛인 것 같은.)
군산오징어 집에서 먹는 매운맛과 좀 비슷한 것 같아요.
맛있게 매운 맛.
간장불고기는 동네 쌈밥집에서 먹어 본 맛이었습니다.
불향이~ 연탄이~ 이런 느낌은 아니에요. ㅎㅎ
오삼주물럭이 맛있게 맵다 보니깐.. 밥이 금방 줄어듭니다.
밥은 셀프도 더 가져다가 먹을 수가 있는데요.
추가 밥도 그냥 흰 쌀밥이 아니고 수수인지.. 솥밥에 나오는 것과 같았습니다.
이 솥밥을 다 먹고...
밥을 추가로 가져왔는데.. 너무 많이 퍼온 거 있죠??
아.. 이거 다먹고..
간장불고기를 아이가 잘 안먹어서 남은 것까지 다 먹었더니..
"급체 같은 배탈이 났습니다."
무려 사일을 고생했네요.. 흑흑.. 그나마 전에 지은 약이 있어서 병원은 안갔지만..
오랜만에 맵고 맛있는 음식 드신다고, 저처럼 무리해서 드시지 마시고..
적당량만~ 드시길 바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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