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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정보

의정부 민락동 쇼핑 및 식사정보 "LF팩토리아울렛 민락점 오픈", "오프라벨아울렛", "무한리필 고기싸롱"

by 하이엔드배터리 2024.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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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봄을 맞이하여 주말에 아이옷을 사려고 했습니다.

어제 핸드폰을 보는데 새소식에 "LF팩토리아울렛 민락점 오픈" 정보다 뜨더라고요.

의정부면 좀.. 멀었지만 이런 저런일도 자주 다니던 곳이기도 했고,

24년 2월 23일(금) 오픈 기념 최대 할인 ~93% 이라는 메시지를 보고 다녀왔습니다.

LF패션 팩토리 아울렛

의정부 민락점

 

 

 

 

광고를 보고 할인률에 혹~ 해서 오늘 오전에 간단하게 일을 본 후 바로 출발했습니다. 경기광주쪽에서.. 하남을 거쳐가면 1시간이 좀 안걸리는 경우가 많은데..

성남을 거쳐서 가니 차가 좀 막히네요. 1시간 20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주변에 도착하여 보니 건물 통으로 1,2,3층을 전부 사용하는 것 처럼 보였어요.

건물내에 주차도 가능하니 기대기대.

 

 

주차장이 생각보다 작은데.. 차를 대고 바로 들어갈 수 있는 상태였습니다.

주차장 공간에 이렇게 제품도 나와있어요.

기타 브랜드 제품을 균일가에 판매하고 있었는데..

처음 보는 브랜드의 신발과 벨트가 있었습니다.

 

저희는 2층에 주차를 했는데요.

본사에서 지원이 나온것인지 많은 관리자분들이 상주하고 있었습니다.

3층이 균일가 행사장이라는데.. 아직 인테리어 중이라고 하네요.

1층에 아동과 여성복.

2층에 여성복과 남성복.

규모가 생각보다 작아서 좀 놀랐습니다.. 건물 전체사용이 아니고 주차공간빼고 나머지에서 절반정도를 사용하는 것 같아요.

 

 

광고사진에 나오는.. 할인률 높은 제품들은 없더라고요.

대부분 40%~60% 정도.. 균일가하는 3층도 준비가 안됐다고 하고..

규모가 너무 작고.. 이대로면 너무 실망인데. 톨비랑 기름값이 급 아까웠어요.

그래도 열심히 탐색하여..

와이프님 바지 하나(50%할인)와 아이가 입을 바지 하나(4천원)를 구입했습니다.

LF 아울렛 용인점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굳이 가실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의정부 근처에 계시는 분들은 이용하시면 좋겠어요.

"광고를 해놓고는 제대로 준비가 되지 않은 점은 실망입니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 배고파서 주변에서 밥을 먹기로 하고, 차를 타고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오프라벨 아울렛

의정부 민락점

 

LF 방문에 실망하고 밥을 먹기위해 한바퀴 돌아보려는데 바로 근처에 오프라벨 아울렛이 보였습니다. 아이 옷을 사러온 것인데.. 오프라벨 아울렛이??

 

건물 뒷편에 주차장이 조금있고,

골목으로 쭉~ 길가주차가 가능했습니다.

 

 

 

 

브랜드 별고 연령대에 맞춰 종류가 아주 많이 있었습니다.

오프라벨 아울렛들도 할인률이 높은곳이 있고 아닌 곳이 있는데.

여기는 60%~85% 까지 다양하게 있었어요.

코로나 전에는 서양네트웍스 본사에서 행사를 했었는데..

그게 없어지면서 부터는 40%정도하면 다행이었는데.. 의정부 민락동에 이런 곳이 있었네요~

 

출입문으로 들어가자마자 둘이 동시에 한마디 했습니다. "이거지~"

 

배고픔을 잊고.. 신나게 쇼핑중..

 

제품을 고르시면 이렇게 가격을 직접 찍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희가 고른것은 전부 60% 짜리네요.~

80%짜리가 없어서 아쉽기도 했지만 이정도면 만족입니다.

LF까지 와서 실망했었는데.. 오프라벨이 얻어 걸릴 줄이야. ㅎㅎ

"수영복이 인어공주꼬리 모양부터 다양하게 있더라고요" 저희는 오늘은 패스.

쇼핑 잘했고, 밥먹으러 나갔습니다.

 

무한리필 고깃집 고기싸롱

의정부 민락점

 

그저께 "대박집" 에서 고기를 먹었는데...

이게 또 바로앞에 뭔가 있어보이는 무한리필 고깃집이 있네요??

검색해보니.. 가격대도 나쁘지 않고 오랜만에 숯불고기 생각도 나고 해서 들어갔습니다.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았나봅니다.

 

 

 

예전 빕스가 생각나는 셀프바 입니다.

이것만 먹어도.. 배 부르겠는데.. 저희는 고기를 먹기 위해 최소한으로 담았답니다.

 

옆테이블은 셀프바에서 이것저것 부페식으로 가져오셨길래 한번 찍어봤어요.

 

 

오픈한지 얼마 안돼서 인지는 몰라도 깔끔깔끔 합니다.

직원분이 수시로 확인하면서 정리를 하시더라고요.

 

 

자리에 앉으면 사장님이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시는데요.

생고기와 양념고기의 불판이 다르며, 교체가 필요하면 바로 바로 말씀하여 주시라는 내용입니다.

 

저희는 생고기 먼저 먹기로 했습니다.

생고기

삼겹살과 목살

 

 

 

생고기는 삼겹살과 목살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확실히 몸에는 안좋은 숯불고기가 풍미는 물론 익는모습부터 다르네요. ㅎㅎ 영롱합니다.

특이한 것은 삼겹살이 너무 부드러웠어요.

무슨 한우 먹는 것처럼.. 몇 번 씹으니 육즙과 함께 입안에서 사라지는데 이게 뭐지 싶었습니다.

숯불향과 육즙. 그리고 씹히면서도 사라지는 식감.. 최고네요.

한번 더 가져다가 먹었습니다.

양념고기

돼지갈비(목살 같음), 갈매기살, 닭갈비가 간장과 고추장으로 준비

 

 

 

셀프바를 최소한으로 맛만 봤음에도.. 이미 배가 불렀지만.

양념고기도 맛을 봐야겠죠?

불판을 교체한 모습인데요.. 그냥 생고기용으로 하는게 더 좋을 것 같은 생각입니다. ㅎㅎ

 

이미 배가 불러서 그런지 처음 삼겹살을 먹을때의 감동은 없었는데요.

닭갈비가 야들야들하니 숯불향도 확~ 감싸져 있는데 맛있습니다.

돼지고기보다 가볍기도 하고요.

양념쪽으로 드실 분은 고추장 말고 그냥 닭갈비 이거 추천합니다.

아이들도 많이 좋아할 것 같아요.

다른 갈매기살과 돼지갈비(양념목살)는 그냥 무난한 정도 였습니다.

저희가 배가 불러서 그럴 수도 있어요. ㅎㅎ

1인 17,500원에 가성비 좋은 퀄리티 인 것 같습니다.

밥을 맛있게 먹었으니 커피도 한잔 해야겠죠?

운전도 해야하니.. 카페인이 필요합니다.

고기를 먹고 바로 커피를 마시면..

철분 흡수에 방해가 된다는데... 식사 후 30분 정도는 있다가 드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건물 뒷편의 골목길에 카페가 여럿 있습니다.

저희는 그중에서 무려 4,500원이나 하는 커피를 파는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메가커피에서 1,500원짜리를 주로 사서 마셨는데.. 4,500원이면 무려 3배 값!

 

 

저는 고소한 맛을 좋아하는데..

이 집 커피는 신맛이 좀 더 강한 맛이었어요.

첫 맛은 너무 강했고.. 얼음이 녹으면서 비율이 괜찮아 졌습니다.

주변에 커피숍이 제법 있어요~

테이크아웃 2천원 짜리도 있었습니다.

의정부 민락동에 쇼핑하러 오시면.

한번 코스로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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