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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자연치유를 위해 기능의학병원에 다닐때 불소가 갑상선에 좋지 않은것을 공부하게 되어 불소가 포함되지 않은 것들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것이 바로 "물" 이었는데요.
수돗물에도 불소가 포함이 되어 있고 정수기로도 걸러지지 않으므로 필연적으로 우리들은 불소를 섭취하고 있습니다.
한다리만 건너면 갑상선환자가 있는것은 결코 우연이 아닌 것 같았어요.
처음 시켜먹은 물이 "사나x워터" 였습니다.
홈페이지에보면 각종 미네랄이 함유가 되어 있고 불소도 없으며 암에 효과가.. FDA승인이.. 라고 광고가 되어있고 지금은 정기배송을 중지했지만 아직도 남아 있어요.
그런데 작은업체라 관리가 안돼는지 병마다 물 맛이 다르고 FDA인증서란것도 오래된 것이길래 새로 받은 것이 있는지 문의하니 원본을 바로 FDA로 보내서 자료가 없다는 말에 신뢰가 떨어져서 이제는 마시지 않습니다.
사나x워터를 중지한 후 생수들을 많이 찾아봤는데요.
불소가 함유되지 않은 생수는 삼다수와 아이리스(일부 수원지) 밖에 없었습니다.
생수조차도 미세플라스틱이 어쩌고.. 하지만 이것저것 다 따지면 먹고 살게 없을 것 같더군요.
결론은 삼다수를 정기배송으로 마시고 있습니다.
외부에서 먹는물과 밥, 반찬만들때 수돗물의 불소가 포함이 되겠지만 가장 많이 마시는 생수라도 불소가 없어야 겠죠.
p.s 치약도 불소가 함유되지 않은 제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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