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 대형키즈카페 "코코파파 키즈파크" 짚라인과 챌린지

7세 아이가 놀기에는 이제 아기자기한 곳보다는 체력을 소모하는 커다란 키즈카페가 좋은 것 같아요.

초등학생 남자아이들이 워낙 험하게 놀아서 축구같은 시설이 있는 곳은 피하게 되는데 여기 코코파파 키즈파크는 대형이면서 놀기에 적당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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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대형키즈카페들과 비교하면 저렴한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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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파파 키즈파크

경기 광주시 순암로 495 대아프라자A동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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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2:00 - 20:00

화

12:00 - 20:00

수

12:00 - 20:00

목

12:00 - 20:00

금

12:00 - 20:00

토

10:00 - 20:00

일

10:00 - 20:00

0507-1401-0904

 

커다란 주차장에 차가 가득 했습니다.

건물에 헬스장과 스크린골프장까지 있다보니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그래도 주차를 하기에는 무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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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를 하고, 건물 출입구로 들어가면 계단이 보이는데요.

올라가지 마시고, 바로 우측으로 들어가시면 사물함들을 지나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습니다.

 

키즈카페 출입구에 에어가 분사가 되더라고요. 깜놀. ㅎㅎ

 

들어가자 마자 커다란 공간에 시원함이 느껴집니다.

사람이 많은데도 모두 앉을 수 있을만큼 테이블도 많이 준비가 되어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cctv 화면이 있어서 아이가 뭐하는지 찾아보는 재미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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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이 많은 점이 일단 좋았습니다.

여기저기 아무데나 찡겨 앉아서 있기가 대부분인데..

편하게 있을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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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이미 놀러 갔고, 저도 한바퀴 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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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닛.. 기껏 키즈카페와서 하는것이 색칠놀이라니 .. ㅎㅎ

해맑게 웃고 있네요.

카운터쪽에서 종이를 가져다가 색칠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정글짐을 통해서 놀이시설들을 이동할 수가 있어서 아이들이 체력을 소진하기에 좋습니다. 그냥 이동하는 것만으로도 운동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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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라인공간이 따로 마련이 되어 있고요.

1시간에 한번씩 운행을 하는데, 짚라인과 챌린지를 돌아가면서 진행한다고 합니다.

여기 챌린지를.. 저희아이 4살때인가 5살때인가 도전하려다가 못하고 내려왔었거든요..

 

짚라인과 챌린지를 시작하는 공간인데 안전을 위해 직원들이 관리를 잘해주고 있었습니다.

 

 

돌아다니다가 아이를 만나서 잠시 놀아주고요. ㅎㅎ

 

확실히 정글짐이 잘 되어 있어야 오르고 내리고 하면서 아이들이 활동을 할 수가 있습니다.

 

유료로 이용하는 게임기와 안마기도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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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돌아보는데 수조가 있어서 한참을 바라봤는데요..

커다란 안시와.. 이름모를 물고기가 있는데.. 이게 죽은건지 산건지 혹은 모형인지 모르겠더라고요.

 

 

 

 

와이프님은 모형이라고 하고, 저는 생물이라고 하고.. ㅎㅎ

가만히 지켜보면서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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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자리로 돌아와서 군것질을 해야겠어요. 아이도 왔다갔다 하면서 먹어야 하고..

 

우선, 보호자 입장료에 포함된 음료수 쿠폰으로 아아를 두잔 시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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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밥종류들이 있어서 특이하다고 생각을 하다가.

치킨(순살너겟)을 하나 시키고, 뒷테이블의 아저씨가 너무 맛있게 드시건 떡볶이를 하나 주문했습니다.

 

와..떡볶이 정말 맛있어요.

뒷테이블 아저씨가 너무 맛있게 드시더라니 정말 맛있네요. ㅎㅎ

맵단의 정수를 보여주는 맛입니다. 꼭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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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너겟)은 향신료 커리와 후추? 향이 너무 강해서 좀 별로였는데요.

저희아이도 한입먹고 안먹더라고요.;;

떡볶이 국물에 찍어서 겨우겨우 해치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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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는 순삭인데.. 너겟은 으.. 다음에는 안먹을거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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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면서 맛있게 먹고 있다보니 챌린지를 할 시간이 되어가서 아이를 찾아갔습니다.

 

저리 좋을까.. ㅎㅎ

좀 더 어릴적에는 실패했던 챌린지 시작합니다.

 

 

 

 

 

 

울먹울먹 하면서 완주를 했는데요.

챌린지가 가장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다음에는 더 잘할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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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에서 기운을 쏙~ 뺐는지 방방이좀 타다가 색칠놀이를 다시 하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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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렘폴린과 정글짐.그리고 짚라인과 챌린지가 잘 되어 있어서

6세~8세정도 되는 아이들이 재미있게 뛰어 놀 수 있는 장소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