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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정보

경기광주 벚꽃 명소 中 "경안천습지생태공원" 나들이와 맛 집 "퇴촌돌짜장" 까지.

by 하이엔드배터리 2024.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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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다녀왔습니다. 24년 04월 07일(일요일)

경기도 광주는 길가는 곳마다 벚꽃이 심어져 있는데요.

성남이 먼저 만발하고 다음에 광주쪽으로 이어지는데, 토요일에 가든파이즈쪽이 만발한 것을 보고, 일요일에 "경안천습지생태공원"에 다녀왔습니다.

근처에 있는 맛있는 "퇴촌돌짜장" 은 덤? ..

경안천 습지 생태 공원

 

경안천습지생태공원의 입구쪽에 있는 주차장은 만차네요.

이곳에 처음 다닐때만 해도 차가 거의 없었는데.. 이제는 휴일이면 찾는 명소가 된 것 같네요.

 

 

입구쪽에 주차자리가 없어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바로 옆에 공터가 이렇게 있거든요~

주차요금은 무료 입니다.

 

 

이렇게 출입구도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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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이 이쁘게 잘 나왔네요.

벚꽃 개화상태도 거의 만발에 가까운 것 같은데.. 화요일이나 수요일쯤? 절정이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입구로 들어서면 나무다리아래 "연꽃" 이 식재가 되어 있는데요..

지금까지 제대로 타이밍을 맞춰 본 적이 없네요. ㅎㅎ

꽃이 만발하면 참 이쁠 것 같은데..

 

 

여기에서 탐방로로 가면 쉬엄쉬엄 벤치에도 앉아서 하늘도 보고 하면 대략 1시간 코스가 됩니다.

저희는 오늘 벚꽃길을 걷고, 퇴촌돌짜장을 먹은 후 회사에 일하러 가야해서 오른쪽으로 갔어요.

 

대충 찍어도 하늘과 벚꽃이 이쁘게 나오네요~

앞에 간단한 몸풀기 기구가 있고요. 계단을 올라가면 벚꽃길이 시작됩니다.

 

 

벚꽃은 이런 상태에요~

 

 

한쪽은 벚꽃나무, 한쪽은 강물에 노니는 고니들과 청둥오리들이 보이는..

보기 드믄 산책로 입니다.

천천히 걸으면 왕복으로 20분 정도 되는 것 같아요.

 

벚꽃구경하다가 심심하면 이렇게 고니들도 볼 수 있고, 물속에 노니는 커~다란(1미터는 넘을 것 같은) 물고기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10여분을 걸으면 탐방로와 연결된 곳이 나오는데요.

여기를 찍고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계단으로 내려가지 않고 길 끝까지 이동했는데요.

지금은 꽃이 피지 않았지만 장미터널이 있습니다.

 

미나리도 보이네요. ㅎㅎ

거머리도 있으려나 ;;

 

입구 주차장쪽에 화장실과 휴게실이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휴게실에 앉아서 사람 구경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퇴촌 돌짜장

퇴촌 돌짜장은 "돌짜장" 시리즈의 체인점 인데요.

작년까지는 13개의 체인점이 있었던 것 같아요.

이름이 각각 달라서 체인점인지 모르기도 합니다.

저희는 이 곳 "퇴촌돌짜장"과 이천에 위치한 "산타의돌짜장"을 다니는데요.

"퇴촌돌짜장"은 돌짜장과 매운갈비찜.

"산타의돌짜장"은 돌짜장과 양념게장과 훈제연어샐러드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산타의 돌짜장 리뷰는 다음기회에.. 리뷰를 적은 줄 알았는데 없네요. ㅎㅎ)

 

경안천습지생태공원 에서 약 2Km 거리에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곳이 원래 꽃집이었는데..

지금은 퇴촌돌짜장집의 주차장이 되었네요.

그래도 주말에는 자리가 부족하고 혼잡한데요.

 

 

많이 다녀본 사람들은 근처의 길가에 주차를 했었는데..

길 안쪽으로는 주차금지 입간판이 잔득 있네요..

그래도 앞쪽으로 몇 대 정도는 댈 수 있습니다.

대기표부터 받고요. "10번째"

회전률이 나쁘지 않아서 그렇게 오래걸리지는 않습니다.

10번째면 15분~20분 정도?

 

 

돌짜장 "중" 자와.

매운갈비찜 "중" 자 입니다.

몇 번 와보신 분들은 이렇게들 드십니다.

돌짜장은 다 먹더라도 갈비찜은 남은 거 포장해서 가는 경우가 많아요.

집에서 한 끼를 더 먹을 수 있어요. 집에서 먹어도 숙성이 돼서 맛있습니다.

주문하고 음식이 나오기전에 부침개를 부쳐먹을 수 도 있는데요.

음식이 빨리 나오는편이고, 양이 적지 않으니.. 전을 엄~청 좋아하시는 분이 아니면 패스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돌짜장은 이렇게 돌판에 나와서 따뜻하고요.

 

 

 

갈비찜은 휘릭~ 하고 벗겨지는데.. 살코기도 야들야들 합니다.

 

 

갈비찜도 이렇게해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요.

돌짜장은 맛있는 쟁반짜장에 아낌없이 들어있는 해산물과 채소들의 불향의 콜라보라고 볼 수 있고,

갈비찜은 얼큰하게 매운데 돌짜장과 함께 먹으니 느끼함과 매운맛을 잡아줍니다.

 

밥을 좋아하는 저희집 아이는 공깃밥도 하나 주문했답니다.

밥 양이 많아서 저도 같이 짜장밥으로 먹을 수 있었어요.


경안천생태습지공원에서 산책 후

퇴촌돌짜장 맛 집.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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