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리(태전동) 보쌈 맛 집 "항아리보쌈 경기광주점"

현재까지 살아남아 있는 장지리의 몇 안 남은 단골 맛 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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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 라인으로.. 단골 맛집이 제법 있었는데 코로나를 거치면서 대부분 바뀌고 얼마 안남았네요. 새로운 맛 집들이 생겨나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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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보쌈 경기광주점

 

박경규 항아리 보쌈으로 소개가 되고 있는데.. "항아리보쌈 경기광주점" 으로 검색해야 나오네요.

 

 

 

출입구 앞과 좌/우에 주차가 가능하고요.

만차시에는 좌측에 넓은 공간의 주차장이 별도로 있습니다.

식당 이용시 2시간 무료주차 입니다.

 

 

보통은 낮에 와서 정식을 먹는데요. 가성비가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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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주말 저녁에 가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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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전동 "시골밥상" 을 먹으러 갔었는데.. 재료가 소진되어 영업이 종료더라고요..

그래서 주변을 한바퀴 돌아보고 그냥 보쌈집으로 이동하였습니다.

 

 

3인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공깃밥도 추가를 해주고요~

 

 

따봉을 날려주시는 따님의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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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부위가 섞여 있는 것 같은데.. 부드러운 곳은 엄청 부드러고, 일부는 뻑뻑살도 있고 그렇습니다. 잡내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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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런치세트를 먹으러 주로 왔기 때문에 저녁에는 처음인데요.

술 손님들이 많아서 아주 시끌벅적 하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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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밥먹기로는 저녁은 피하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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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김치가 적당히 잘 익어서 밥을 싸먹기에 딱 좋은 맛이었습니다.

 

 

고기를 먹다가 좀 느끼하면 이렇게 막국수에 쌈싸서도 먹어주고요.

 

 

기본으로 같이 나오는 김치도 아주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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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많이 시끄러워서 후딱 후딱 먹은 것 같아요.

점심때는 좀 여유롭게 먹고 가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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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리(태전동) 항아리보쌈 식사를 하실 분은 낮시간에 런치로 드시고,

저녁에는 술한잔 하실 분들이 가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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