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펑 사용법 후기. 막힌 변기 뚫어뻥~ 간단하게 한방에 시원하게!

저희집도 어느새 10년이 넘은 집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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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말인즉, 변기도 10년이 넘었고, 배관또한 마찬가지란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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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는 배관 어느곳이던 막히게 되면 그 위로는 전부 막히게 되기 때문에

다들 한 두번쯤은.. 경험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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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보면 여러가지 뚫는 방법에 대해서 나와있는데요.

끓는물을 붓고.. 탄산음료를 붓고.. 비닐로 변기를 전부 덮은후에 누르기도하고,

철물점에서 뚫어뻥을 사다가 마구 눌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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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뚫어뻥이 뚫리는데 이게 한번에 잘 돼지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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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도 출물점표 뚫어뻥을 사용하다가 연속으로 막힐때 와이프님이 "미스터펑"을 주문해 뒀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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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수개월이 지난 오늘..

다시 변기가 막히게 되어 첫 사용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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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펑

외관은 무슨 무선청소기 처럼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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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펑 탄산실린더

미스터펑 탄산실린더

총알처럼 생긴 탄산실린더가 같이 제공이 됐는데요.

이걸 본체에 집어넣고 버튼을 누르면 실린더안에 있던 탄산이 터지면서

공기를 밀어주는 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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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펑 실린더 장착방법

 

미스터펑 실린더 장착방법

이렇게 실린더를 넣고 뚜껑을 닫아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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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펑 사용법

변기의 구멍으로 미스터펑을 완전히 밀어 넣습니다.

밀어넣은 후 동작을 하기 전에 정면에 서있지 마시고 가급적 좌우측으로 자리를

잡으시길 추천합니다.

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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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터의 터지는 힘이 상당한 편이기 때문에 여성분은 두손으로 꽉~ 잡아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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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가 끝났으면 작동 버튼을 누르시면 퍽! 하면서 물흘러내리는 소리가 들리고 가스(연기)가 조금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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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한방에 잘 내려갔어요.

뚫어뻥으로 짧게는 몇 분~ 몇십분까지 쌩쇼를 하던 것에 비하면

정말 편하고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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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터펑 작동후 모습

간단하게.. 반자동? 뚫어뻥이라고 부를만하네요.

가정 상비용품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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