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아울렛 저녁식사 늦은시간 가능한 곳.

울렛을 다니다보면 조금 늦은 시간에 도착을 했거나, 쇼핑시간이 부족해서 저녁식사를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막상 아울렛안에는 마땅히 먹을만한게 없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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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렛이 문을 닫을 시간이 지난 후에도 근방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행복한꽈배기

경기 여주시 명품1로 200

영수증에는 여주남로 345번길 1층으로 되어 있는데, 주소가 이상하여 바로옆에 있는 커피휴게소를 검색해보니 명품1로 200 이 맞습니다.

2024년 11월 24일 (일요일) 20:48분에 결재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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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아울렛 임시주차장 맞은편에 위치를 하고 있는데, 편의점도 같이 있어서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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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앞으로 주차를 할 수 있어요.

저희가 매장에 도착했을때는 김밥이 딱.. 매진이 된 상태였는데요.(앞 팀 2명이서 3개를 시키셨..) 편의점에서 김밥 한줄을 사서 같이 먹었습니다. ㅎㅎ

옆테이블 먹는것을 보니 매장에서 파는 건 김밥이 상당히 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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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포장마차처럼 되어있는데..

주변은 어두운데 차들이 줄줄이 주차를 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했습니다.

저녁을 놓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은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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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처럼 메뉴판이 있는데 키오스크에서 결재와 주문을 하기 때문에 딱히 볼일은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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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가 은근히 맛있어서 놀랬습니다. ㅎㅎ

고추장맛이 좀 강하긴 한데요. 이거 의외로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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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춥고, 국물이 아쉬워서 오뎅도 시켰는데 국물도 짜지 않고 괜찮았습니다.

와!~~ 는 아니더라도 먹을만하다의 이상정도?

아울렛안에는 비싸기만하고 실패하는 경우가 많은데 말이죠.

 

 

그리고 왕만두 인데요.

이것도 어디 엄선한 공장에서 만들어진 것처럼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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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도 알차게 들어있고요. 육즙이 쭉~하고 나오더라고요?

떡볶이와 오뎅. 그리고 왕만두까지 맛있었습니다.

가성비가 꽤 괜찮았어요.

이 김밥은.. 옆에 편의점에서 구입했답니다.

옆테이블.. 3개 시키신 그곳에서는 김밥이 생각보다 커서 너무 많다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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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쪽이 많이 바쁘더라고요.

그런데 가게안이 생각보다 깔끔했습니다.

직원분들이 외국인들이었는데.. 한국인 사장님 내외분이 많이 갈구시나? 싶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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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을 끓여먹는 머신이 있어서..

많이들 드시더라고요. 라면냄새가.. 유혹을..

조촐하지만 셀프바에 김치와 단무지도 비치가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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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갑자기 몰렸는지.. 라면끓이는 머신쪽 전기가 한번 꺼지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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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이다보니..

마땅히 먹을 곳이 없는데 이렇게 괜찮은 곳이 있는줄 처음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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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늦은시간에 아울렛에 가게되면 들려서 먹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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