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중앙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주에만 두번 다녀왔는데요.
닭강정을 다른 곳에서 한번 사먹어봤어요. 블로그도 작성할겸..
용미리를 다녀올때는 진수성찬에서 전을 구입해서 갔는데, 차례상에는 자매전집에서 구입해 봤습니다.
치킨처럼 왕갈비통닭
중앙공설시장내에 있습니다.
주문을 받고 조리를 하기 때문에 미리 주문을 하고 다른곳에 장을 보고 오는게 좋습니다. 15분~ 정도 걸리더라고요.
순살치킨이 12,000원 이라서 양이 좀 적을까 싶었는데..
yes닭강정 "대"자 정도 되는 것 같아요.
갈비통닭 순살 매콤맛을 주문했는데.. 양념을 직접 만드신 것인지 못먹어본 맛인데 맛있습니다. 스파이시 감사튀김도 맛있어요.
청양고추가 슝슝 썰어져 있는데 같이 먹으니 더 맛있어요.
한동안은 yes닭강정 안가고 이집으로 다닐 것 같습니다.
피가 많지 않고, 여러부위의 살코기가 있어서 좋았어요.
자매전집
항시 바쁜 자매전집의 모습입니다.
특히 명절때는 사람이 정말 많은데요.
앞쪽을 보면 비닐장갑을 끼고 직접 전을 골라서 담아가는 모습입니다.
빠른 회전을 위해서 이렇게 운영을 하고 있네요.
여기 자매전집은 어느 것에 특화되지 않은 퓨전의 느낌이 있습니다.
일단 종류가 많아요.
하나의 전 안에 이것저것이 섞어 있는 모습..
저희집 기준으로는..
맛과 전마다의 고유모습은 진수성찬이 좋고,
여러가지를 골라서 맛볼 수 있는 것은 자매전집이 좋은 것 같은데..
뭐.. 각자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면 되겠죠?
일단 가격이 마트에 비해서는 월등하게 좋은 편이더라고요.
세이브존에서 이정도 한팩 담긴 것이 25,000원 이었거든요.. 거의 2배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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