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현동 고깃집. 따라올 수 없는 청결함. 점심특선 불향가득 제육볶음 맛 집. "백연돈 광주목현 본점"

오픈한지 대략 1년정도 된 것 같은데.. 처음으로 방문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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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향가득 제육볶음" 현수막에 끌렸다고나 할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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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그대로 불향을 잘 머금고 있는 맛있는 제육볶음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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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연돈 광주목현 본점

경기 광주시 이배재로 478 1층

0507-1354-4143

매월 둘째, 넷째 월요일 휴무

목현동에서 유명한 칼국수 맛집이었던 "엄마손칼국수" 가 있던 자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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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었어요. 가게앞으로 주차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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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간이라 손님은 많이 없었습니다.

오늘 먹으러온 메뉴는요.

"백연돈 국내산 불맛제육" 입니다.

9,900원이고요. 2,000원을 추가하면 뚝배기 김치찌개를 같이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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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나오기전에.. 한가지 놀라운 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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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3종류의 사진이 뜬금없죠?

빠른분들은 이미 눈치를 채셨을 것 같은데요.

식기, 바닥, 테이블.. 그리고 집진기까지 기름이 많이 튀는 고깃집임에도 불구하고 뽀드득뽀드득.. 청결함이 대단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렇게 관리가 되는지? 싶을정도..

 

 

정갈한 한식 느낌의 밑반찬이 나오고요.

고사리 무침까지 나오다니..

신선해보이는 쌈과 마늘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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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꽁지부터 신선함이 느껴지는 모습이에요.

백연돈 불맛제육

오늘의 메인인 제육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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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연돈 제육 김치찌개

김치찌개 사진은 한참 먹다가 찍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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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연동 광주목현 본점 제육볶음과 김치찌개

제육볶음 이름처럼 불향이 가득한 맛있는 돼지고기 맛입니다.

언제인가 먹어본 듯한.. 짭쪼름한 맛이에요.

한참 잘 먹을때 유명한 돼지불백집에서 먹어본 것 같은 느낌..

연탄불고기처럼 익숙하면서도 조금은 다른 듯한 맛이었습니다.

공깃밥을 추가해서 먹을 수 밖에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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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개 처음 주문할때는 2,000원짜리 김치찌개가 조그맣게 하나 나올 것으로 생각을 했었습니다. 1인분에 2,000원이고요. 인수대로 뚝배가기 맞춰서 나오는 것이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2,000원 짜리 조그마한 김치찌개지만 고기와 두부까지 재료가 많이 들어있어요. ㅎㅎ 그냥 먹으면 조금 짠 느낌이고, 밥이랑 같이 먹으면 딱 좋은. 그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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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 점심식사를 하기에 딱 좋은 조합이었습니다.

맛있게 잘 만들어진 집반찬 느낌의 나물 2종에 짭쪼름한 오뎅볶음.. 무는 쌈싸먹으라고 주신 것 같긴한데.. ㅎㅎ

간이 조금씩 있는 편인데요. 밥반찬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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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쌈(마늘, 고추 포함)이 많이 신선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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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방문을 위해 메뉴판을 보게 되는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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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먹으러 한번 올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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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현동 백연돈. 점심특선.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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