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원,하대원 추어탕 맛 집. 깨끗해요.대원터널 사거리 앞. "대령숙수추어탕 본점"

오랜만에 들려봤습니다.

추어탕은 이 집이 가장 맛있거든요. 물론 저희 기준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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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령숙수추어탕 본점

경기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369 대령숙수 추어탕

031-751-4888

10:00~21:00(20:30오더)

가게앞으로 두어대 주차를 하고요.

붙어있는 렌트카 공간에 주차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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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40분쯤에 도착해서 동네한바퀴 구경하고..

55분쯤되니깐 안내해 주셔서 들어갈 수 있었어요.

대령숙수 추어탕 메뉴

보통 돌솥밥과 같이 주문들을 하시는데..

저희도 일반돌솥밥(하얀밥)과 영양돌솥밥(잡곡밥)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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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영양밥에 호박같은 것이 몇개 들어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완전히 잡곡밥으로 바뀌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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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이 집에도 풍수용품이 걸려져 있네요.~

돈 잘버는 곳에는 전부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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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령숙수추어탕 기본 반찬

맛있어보이는 밑반찬이에요. 보는 것만큼 맛있더라고요. ㅎㅎ

고추와 마늘은 추어탕에 넣어서 먹으면 되고요.

같이 나온 꼴뚜기젓갈은 숭늉과 같이 먹으면 더 맛있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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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은 물론 식기하나까지 뽀드득 거리는데 엄청 깨끗하고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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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영양밥 이고요.

 

이건 흰밥 입니다. 누룽지가 보이네요... 사진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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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솥밥이라고 되어 있지만 돌솥은 아니고 무쇠솥입니다. ㅎㅎ

찬물을 부어도 끓어올라요.

 

 

 

진~해 보이는 추어탕입니다.

나오자 마자 입에서 한마디가 튀어나왔어요.

"냄새 쥑이네..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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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미꾸라지 뼈가 하나씩 씹힐때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런 것도 없더라고요.

으.. 맛있어요. 가격이 조금만 저렴하면 매일 올 것 같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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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에 맞게 넣어드시라고..

들깨가루, 산초, 후추, 소금이 구비되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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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그냥 기본상태로 먹어도 맛있어서 마늘과 고추외에는 넣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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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영양밥과 하얀밥이 말아먹을 때 느낌이 완전히 달라요.

영양밥이 훨씬 걸쭉~한 느낌이 납니다. 맛도 웬지 더 진한 것 같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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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슬슬 쌀쌀해지고 있으니..

가끔 들려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