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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정보

경기광주 태전동 辛대왕뼈찜 맛집. 감자탕, 뼈해장국 맛집. "신사골감자탕 태전점"

by 하이엔드배터리 2024.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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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복권사러 갔다가 저녁먹고 왔습니다.

복권을 다른곳에서 살까 하다가.. 얼마전에 그런식으로 안샀더니 2등이 나왔더라는.. ㅎㅎ 내껀데 뺏긴 것 같고 그렇더라고요? ㅎㅎ

마주보고 있는 조개찜을 먹을까 하다가 여름이고 해서 이 곳으로 정했습니다.

신사골감자탕 태전점

영업 시간: 24시간으로 되어 있는데,

일요일은 21:00시에 마감하는 것 같습니다.

차가 많죠? 북적북적 하네요.

복권사고 골목으로 들어오면 되는데요.

 

가게 앞쪽과 옆으로 주차자리가 있습니다.

 

辛대왕등뼈찜 "소" 자를 주문하고 공깃밥 하나 추가했습니다.

감자탕은 아무래도 먹을 곳이 많으니까요.

밥은 강황밥으로 제공이 되고 있었습니다.

감자탕 국물을 같이 주는데요.

아무래도 술안주로 떠먹는 역할 같습니다.

많이 인위적이지 않고 깔끔한 맛인데, 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것 같지 않았어요.

 

저희가 주문한 뼈찜이 나왔습니다.

주방에서 익혀 나오기 때문에 바로 먹으면 됩니다.

많이 푸짐하죠?

맛있는데 푸짐해서 더 좋습니다. 또 생각이 나는군요.

 

 

 

살이 그냥 으스러지듯이 발라집니다.

완전 부드러워요.

잡내하나 없이 양념이 쏙 배어 있습니다.

엄청 맵지도 않고 적당히 맛있게 매운맛.

콩나물도 비린내 없이 맛있어서 계속 들어갑니다.

부지런히 먹었는데.. "소"자인데도 양이 정말 많았습니다.

심지어 아이만 공깃밥을 주고 어른들은 찜만 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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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뼈를 건져놓고 볶음밥을 하나 주문했어요. 2,000원

볶음밥 볶는 것은 셀프 입니다.

화력이 좋아서 금방 되더라고요?

 

 

 

볶음밥은 이런종류의 밥집에서 먹어본 익숙한 맛인데요.

김과 참기름향의 조화에 배가 많이 부른데도 잘 들어갑니다.

2개를 볶았으면 많이 남겼을 것 같아요.

뼈찜이 양이 어마어마 하다보니..

밑반찬도 간이 삼삼하니 맛있었습니다.

양파장아찌 셀프바에서 더 가져다 먹었네요.


감자탕을 드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홀은 거의 만석이었고요.

처음 나올때 비쥬얼은 뼈찜과 비슷하더라고요.

흐린날은 감자탕.

맑은날은 뼈찜.

추천합니다.

원산지에 오징어가 있길래 물어봤더니 황태해장국에 들어간다고 하더라고요.

해장용으로 시원~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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