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동안 아이생일날 어린이집 케이크는 이 집에서 제작해서 가져갔습니다.
아이들 케이크는 뽀로로나 티니핑 처럼 모양 위주로 관심을 끌어서 가져오는 경우도 많이 있는데요.
이것들도 맛이 있어야.. 남기지 않는데 많이 남을 경우 처치곤란인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저희가 가져간 이 집 케이크를 어린이집에서 남긴적이 없습니다.
잘 먹지 않는 아이들도, 선생님도 두 조각, 세 조각씩 먹을 정도로 맛이 좋아요.
그만큼 자신감있게 "4호" 사이즈로 제작해서 가져가고 있습니다.
"80,000원 입니다."
오픈 시간이 11:30분 인데요.
주문제작은 미리하고, 전 날에 제작하여 다음 날 오전 09:00 시에도 픽업이 가능하며, 당일에 만들어 가져가고 싶으면 오픈 시간쯤 되어야 합니다.
저희는 전 날 제작한 것을 어린이집 가는길에 픽업해서 가거나 전 날 미리 받아서 냉장보관해서 가져갔습니다.
가게 앞에 주차가 2대정도 가능하지만.. 자리가 없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바로 앞 건물 주차장이 오픈이 되어 있어서 잠깐 주차를 할 수 있고, 골목길이라 잠시 정차해도 괜찮습니다.
앞 건물 지하주차장은 자리도 없을 뿐더러 좁아서 돌아다오기 어려울 수 있으니 들어가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성남 지혜숲어린이집에서 생일잔치를 하였는데요.
아이의 요청으로 이번 사진은 얼굴을 가려주었습니다. ㅎㅎ
이더너티린의 주력메뉴인 "딸기 생크림 케이크"인데요. 딸기가 끝물일 때라 맛이 어떨지 몰랐지만.. 믿고 정했습니다.
이 커다란걸 아이들이 맛있게 다 먹고, 케이크를 좋아하지 않으시는 선생님께서도 맛있게 드셨다고 하네요.
이렇게 끝내면 아이가 섭섭해서요.
저녁에 한번 더 축하를 하기 위해 이더너티린에 다시 들렸습니다.
1호 케이크와 (딸기 생크림 엄마 아빠 맛보시라며..)
쪼꼬 조각 케이크를 하나 샀습니다.
위에 4호 케이크와 크기 비교가 돼시죠?
초를 꼽은 상태에서 빈 공간을 보니 확~ 차이가 나네요.
엄마아빠에게 생크림케이크를 넘기고서는..
쪼꼬케이크를 빼앗기기전에 선점? 을 하더라는..
이렇게 소비기한이 찍혀 있는데요.
관리를 잘해주는 모습이 보입니다.
카페로서 이용해 보지는 않았지만.
케이크는 종류별로 구매해서 지난 몇 년간 먹어봤는데요.
케이크는 이 집 "이더너티린" 추천 합니다.
매월 첫째주 월요일 및 매주 일요일 정기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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