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테크 스카닉 배터리. 저렴한 인산철 36V6Ah로 리필하기.

처음부터 가성비 전기자전거로 판매가 되어 가격대가 저렴한 편입니다.

이걸 중고로 구입을 하실때는 보통 10만원~ 20만원으로 거래를 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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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성능도 맞은데 중고로 거래를 하다보니..

아무래도 배터리가 금방 고장이 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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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를 새로 구매하기에는 비용이 너무 비싸고,

그렇다고 리필을 진행해도 국내산 정품으로 제작하면 역시 중고자전거를 구매한 값이 나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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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아까운 전기자전거를 폐기하거나 재판매를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인산철배터리를 사용하면 조금은 저렴하게 제작할 수가 있습니다.

32700 인산철배터리

12S1P

36V 6Ah

충전기는 기존 것을 그대로 사용

인산철배터리의 공칭전압이 낮은데 12S로 구성하면 리튬이온 10S 배터리와 충전기를 공용으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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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전압구성이 조금 다르기 때문에 기존에사용하는 잔량표시기가 약간 맞지 않을 수가 있어요. 이건 사용을 해보면서 그 수준을 파악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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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산철배터리는 안전한 배터리로 인식이 되어 있어서 홀더없이 많이들 사용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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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산철배터리도 충격을 받으면 화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기자전거처럼 진동과 충격이 있는 용도로는 안전하게 제작하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인산철배터리도 사진처럼 전용 홀더를 적용해서 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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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적인 문제로 인해 국산 BMS는 적용하지 않았고요.

중국산 BMS 중에서 성능이 검증되고 중저가정도 되는 제품으로 선정해서 사용합니다.

DALY社 는 좋은 품질과 국산과 중국산의 중간 정도되는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스카닉배터리의 알미늄케이스안에 쏙~ 하고 들어가는 사이즈는 아닌데요.

배터리 외곽으로 두꺼운 완충재를 댈 수도 있고, 케이스에 넣고 뚜껑이 결합되지 않는 상태로 마감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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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가격대..

10만원 초중반으로 제작이 가능하므로 20Km 내외의 근거리를 운용하시는 분들은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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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