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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정보

높은 발등과 넓은 발볼에 에 맞는 신발. 가볍고 편한 "락포트 ROCKPORT"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점에서 쇼핑 후 맛집 정보.

by 하이엔드배터리 2024.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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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에 일이 있어 가는 길에 제 신발을 좀 사려고 출동했습니다.

아이는 키즈카페(바운스)에서 놀게하고.. 저희는 쇼핑을.. 계획했습니다.

구리에서 남양주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은 아주 가깝거든요.

오픈 초기에는 자주도 다녔었는데.. 오랜만에 가게 되었네요.

아이도 키즈카페가 오랜만이라 배고픈줄도 모르고.. 바로 입장해서 놀기 시작하네요.. 새삼 큰 것을 느낍니다.


제가 발등이 많이 높은 편이에요.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 신발을 좀 신고 다녔더니.. 발가락쪽까지 통증이 와서 꽤 긴시간을 크록스만 신고 다녔습니다.

얼마전에는 페라가모에서 맘에 드는 신발이 있었는데.. 발이 들어가지를 않았던 아픈? 기억도 있는데요.

이제 발통증도 없어지고 해서..

다시 신발을 좀 알아보고 있었어요.

처음 목표는 "캠퍼"신발 이었는데... 현대아울렛에는 매장이 없어서 검색하다가 락포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매장을 찾다가 못찾아서 전화를 해서 찾아갔어요.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슈즈갤러리안에 신발가게들이 모여있는데, 락포트도 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친절이 묻어나는 사장님이 어떤 신발을 찾는지 여쭤보셨고.

제 사정을 이야기 하니 걱정말고 일단 신어보시라며..

정상or캐주얼 문의를 하셨는데 바로 앞에 맘에드는 신발이 있어서 바로 사이즈를 찾아 신어봤습니다.

신발을 신을때 항상 발등부터 걸리는데 엇.. 여기 신발은 부드럽게 쑤욱~하고 들어가네요.

디자인도 마음에 들었었는데 살포시 할인률을 물어보니 40%에 추가10%를 해주셨습니다. 고민없이 바로 구입을 하였어요.

2개를 사면 추가20%를 해주신다는데.. 와이프님 것도 하려다가 8월쯤에 여성제품이 대량으로 들어올 예정이라고 하셔서 보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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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면서 캐주얼한데..

무게는 또 어찌나 가벼운지.. 너무 좋더라고요.

 

청바지와도 잘 어울려서 좋습니다.

캠퍼는 안가봐도 될 것 같아요.

오늘 하루 신고 좀 걸어봤는데.. 너무 편하고 좋더라고요.

발등이 높고 볼이 넓어서 고민이신 분들 "락포트" 신발 추천합니다.


보통 아울렛 같은곳에서는 음식에 대해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게 되는데요.

그나마 한식을 먹어야 덜 실패?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오늘도 한바퀴 돌아보고 밥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한솔냉면 & 돌장각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점

한솔냉면과 돌장각 이라는 음식점이 한 곳에서 운영중이더라고요.

 

 

고등어구이와 해물순두부 + 만두를 주문했습니다.

아이는 키즈카페에서 놀고 있기 때문에 둘이 편하게 골랐어요.

고등어구이만찬 14,000원

해물순두부 10,000원

만두 7,500원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습니다만.. 아울렛에서는 그래도 비싼편은 아닌 것 같아요.

고등어 한마리가 올려져서 나오는데..

아울렛 같은 곳에서 나오는 것 치고는 많이 낯선 모습이었어요.

향도 좋은데?

불향이 나면서 전혀 짜지 않고, 와사비양념장이 잘 어울리는..

겉바속촉한게 아주 맛이 좋았습니다.

밑반찬도 정성스럽게 담겨져 나왔어요.. 보통은 단무지나 김치 한두개 올려주는 곳이 많은데..

윤기가 촤르르르~ 흐르는게 아주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순두부도 간이 적당하니 맛있었어요.

일반적으로 많이 먹어본 순두부찌개보다는 조금 약한 간입니다.

밑반찬은 동일하게 나오는데..

남자인 제쪽에 반찬이 더 많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제가 많이 먹게 생기긴 했어요.

만두는 5개가 나오는데요..

공장표중에서도 맛있게 잘 만들어진 공장표만두이고. 김치가 더 맛있는데..

고기랑 같이 먹는게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별다른 기대없이 배나 좀 채우려고 했는데..

의외로 맛집이었네요.

잘 먹었습니다.

밥만먹었는데.. 시간이 벌써 많이 흘러서 아이가 잘 노는지 올라가 봤습니다.

신나게 놀던 아이가 무릎을 쿵. 했는지 아프다고 나왔는데. 배가고프다고 해서

돈까스를 먹으러 다시 이동했습니다.

아이 노는 것은 좀 기다리다가 이동했더니 시간이 좀 지나서 마감하는 곳들이 슬슬 보이더라고요.

매번 실패했던 남산돈까스는 패스하고..

"간코" 에서 등심돈까스를 하나 주문했어요.

 

이렇게 보니 뭔가 좀 부실해 보이긴 했는데..

아울렛 같은곳에서는 보통 이렇게 나오죠? 그런데 돈까스가 상당히 두껍더라고요.

 

 

상당히 도톰한 크기 입니다.

뻑뻑한 살과 기름쪽까지 같이 사용을 하였네요. 호불호가 좀 있을 것 같습니다.

 

 

배고픈아이는 맛있게 잘 먹더라고요. ㅎㅎ

나중에 남긴 것을 먹어봤는데..

제 기준에는 기본은 하는 맛이었습니다. 샐러드도 그렇고요.

쇼핑 후 마땅히 뭔먹을지 모르겠을때.. 이 가게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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